[금요저널] 동작구는 지역사회에 사회적경제를 알리는 역할을 맡는 '동작구 사회적경제 홍보 청년 서포터즈'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작구 사회적경제 홍보 청년 서포터즈'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SNS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이다.
서포터즈로 선정될 경우 8월 초에 사회적경제 기본 이해 및 동작구 현황 소개, SNS 홍보 마케팅 전략 및 콘텐츠 제작 실습 등 총 4회에 걸친 사전 교육을 받게 된다.
이후 9월부터 약 3개월간 사회적경제기업 탐방·인터뷰와 관련 행사·지원사업에 참여하며 그 활동 내용들을 홍보영상과 카드뉴스 콘텐츠로 제작해 SNS를 통해 공유한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평소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계정을 활발히 운영하는 서울시 거주 대학생 또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활동 종료 시 활동 인증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서포터즈가 되고 싶은 청년은 7월 31일까지 동작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필요한 서류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양혜영 경제진흥과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관점과 활발한 SNS 활동으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콘텐츠를 많이 발굴해 주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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