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알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권리옹호활동 ‘쉬운 언어 번역가’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지원을 받아 이주배경 아동 돌봄 개선에 대한 지역사회 책임 강화와 이주배경 가족의 알 권리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총 11회로 진행되며 관내 다양한 문화배경의 아동·청소년 주도로 쉬운 언어로 번역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가족 지원제도 안내 책자를 만들 예정이다.
사업 참여한 청소년은 “공공언어가 어려워 비이주배경 주민들도 해석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뿐만 아니라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려운 사람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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