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상반기 재정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4천 7백만원을 재정 인센티브 교부받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국가정책인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집행을 적극 추진한 결과 5,548억원의 집행 대상액 중 3,159억원을 집행, 정부목표인 55.6%를 1.33%p 초과 달성했다.
특히 2017년부터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2021년 하반기‘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신속집행 분야의 모범적인 기초자치단체로 자리매김했다.
행정안전부는 비효율적인 예산집행 방지와 경기활성화를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유사한 평가그룹별로 구분해 신속집행 실적 소비투자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예산·지출·사업부서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주요사업에 대한 집행계획을 수립하고 집행실적 수시 점검을 실시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얻은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경기활성화와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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