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가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새로운 꿈을 향한 도전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12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총 9회기로 진행됐으며 6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검사 및 컨설팅을 통해 직업적성을 파악하고 그에 맞추어 목공예사 입문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가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지난해 ‘숲속목공교실 피노’를 운영한 결과 참여하였던 학교 밖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고 목공예사 수업뿐만 아니라 산림치유, 숲체험, 숲해설 등 다양한 체험들을 통해 마음까지 힐링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판단해 다시 한번 목공예사 입문반 프로그램을 계획·운영하게 됐다.
목공예사 체험에 참여한 한 학교 밖 청소년은 “나무를 직접 만지고 가다듬는 시간이 집중력도 키워주고 생각보다 매우 흥미로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