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왕시는‘마음잇기 전시회’를 7월부터 9월말까지 내손동 롯데마트 앞 로드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역 내 평생학습동아리 역량 강화 및 활동의 장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평생학습의 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전통매듭, 천연염색, 퀼트공예, 서양화, 맥간공예 학습동아리가 그간 배우고 익힌 총 40여점의 작품을 전시해 화려한 색감과 다양한 형태의 작품들이 지나가는 행인들이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전시에 참여한 예맥회 학습동아리 이은지 회원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작품전시나 사람을 만날 기회가 적었는데, 많은 사람이 다니는 야외 갤러리에 작품을 전시해 활동내용을 알리고 함께 즐길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