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7월 20일 오후 오후 2시부터 자매결연지 괴산읍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괴산읍 지역 농특산물인 찰옥수수, 표고버섯을 사전 예약 방식으로 비대면 직거래를 개최해 판매했다.
가능동은 2017년 11월 충북 괴산군 괴산읍 행정복지센터와의 자매결연 체결 이후 괴산 고추, 절임배추, 대학 찰옥수수, 사과, 표고버섯 등 우수품질을 보장하는 농·특산물 직거래를 실시하며 괴산읍과 우호관계를 증진해 왔으며 7월 6일 괴산읍 대표단의 가능동 방문으로 이번 지역 농특산물 사전 예약 직거래가 성사됐다.
최경섭 가능동장은 “지역주민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우수 농·특산물을 제공하고 농가에는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함께 더불어 사는 도농교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