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장암동은 7월 21일 청소년지도협의회 주관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탈선과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발곡역 인근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캠페인은 장암동 청소년지도협의회위원 및 공무원 14명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전개했다.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관내 주민들의 퇴근 시간에 맞춰 발곡역 일대에서 청소년보호법에 관한 팸플릿과 청소년 탈선을 예방하기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장암동은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협력해 청소년 일탈행위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활동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부착 여부, 19세 미만 고용·출입금지 준수여부 등 계도·점검 활동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원진 장암동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적극적으로 힘써 주신 청소년지도위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 선도와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우리 장암동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