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는 7월 22일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 여인천 의장 및 임원진이 의정부시청을 방문해 김동근 시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김동근 시장의 취임 및 임기 개시를 축하하기 위한 환담 행사로 진행됐으며 경기 중북부지부 산하의 노동단체 발전방향과 노사정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노총은 의정부시의 위탁을 받아 노동복지회관 운영 및 노동권익 서비스사업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고용·일자리 창출 등 노동 정책 현안사항과 노사민정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해온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격의 없는 소통으로 한국노총 경기중부부지부를 비롯한 노동단체와 교류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산업을 육성하고 첨단산업을 유치해 일하고 싶은 경제도시 의정부시가 되도록 노력할 테니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협력을 당부했다.
여인천 의장은 “먼저 취임을 축하드리며 바쁜 와중에도 환영해준 김동근 시장님께 감사를 드린다 시장님이 역점적으로 추진하시는 일자리 창출 사업과 용현산업단지 현실화 방안 등에 대한 관심과 열정에 지역 내 노동단체 대표로서 적극 지지하며 앞으로 고용안전·노동권익 보호 및 노사민정 활성화를 위해 한국노총경기중북부지부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