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시 퇴촌면에 소재한 비비안벨리댄스협회는 지난 22일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며 성금 30만7천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7월 2일 남종면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마음 더하기 불우이웃돕기 버스킹&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성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비비안 김 협회장은 “비비안 무용단 아이들과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퇴촌면에 계신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후 퇴촌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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