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제1회 팽성 한·미 친선 축구대회가 지난 23일 평택시 팽성 레포츠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팽성읍 15개 단체협의회가 주관해 최원용 평택시부시장, 김근용 경기도의원, 유종복 팽성읍장, 팽성읍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캠프 험프리스 측에서는 미8군 레이우드 대령 등 25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팽성읍 15개 단체협의회와 캠프 험프리스 연합축구단의 친선경기를 통해 팽성읍 주민과 캠프 험프리스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팽성읍 15개 단체협의회 신희철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함께 해준 팽성읍민 및 캠프 험프리스 연합축구단에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팽성읍 주민과 미군 간의 우의를 도모하고 팽성읍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