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25일부터 오는 9월 16일까지 ‘하이브리드형 종합복지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하이브리드형 종합복지전문가 양성과정은 인천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로 선정돼 추진하는 교육으로 인천미추홀여성인력개발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구는 신중년 미취업 여성,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50여명이 넘는 교육 신청자 중 사전면접을 통해 교육생 15명을 선발했다.
교육은 148시간 교육과정이며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어도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미취업 교육생이 사회복지시설 정보시스템 사용방법과 회계업무, 사례관리 등 복지전문가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현장맞춤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구는 복지수요에 발맞춰 교육 수료생들이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맞춤형 구직 컨설팅 등 취업 연계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직업훈련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이 전문성을 확보하고 준비된 구직자로서 양질의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