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은 휴가철 장거리 안전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미추홀구지회를 보조사업자로 지정해 숭의2동 제7노외주차장에서 미추홀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료 안전점검 및 정비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150여 대를 대상으로 엔진오일 냉각수, 에어컨, 엔진, 브레이크, 조향장치 등 차량 전반에 대한 무상점검서비스와 냉각수, 워셔액, 각종 오일 전구 등 소모품 무상 교환 서비스를 제공했다.
인천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미추홀구지회 관계자는 “무료 점검서비스를 통해 운전자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자동차 운행에 도움을 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이번 점검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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