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운영하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25일부터 5일간 제22회 염전골 복잔치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염전골 복 잔치는 복날을 맞이해 취약계층에게 매년 보양식을 대접하는 행사로 올해는 노인 및 취약계층 20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한다.
모아저축은행 본점,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 주민동아리 퀼트교실 등 후원으로 개최됐다.
특히 모아저축은행은 작년 복잔치와 김장 행사에 이어 올해 후원을 이어 활발한 지역사회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주안5동 새마을부녀회, 통장자율회, 방위협의회, 재향군인회 등이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박종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장은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후원자들이 나눔 행사에 온정을 베풀어주셨기에 더 많은 분들께 사랑을 전할 수 있었다”며 “삼계탕 나눔행사로 많은 분들이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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