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 화수2동은 지속적으로 약 복용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약 달력을 지원해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한 정서적 지지로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약 달력은 지속적으로 약을 복용해야 하는 지역주민들이 건망증으로 약을 복용하지 않거나 중복 복용하는 등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고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만든 달력이다.
화수2동은 복지 인적 자원을 활용해 약 달력 사용자가 약 달력 사용을 올바르게 습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진영 화수2동장은 “이번 약 달력 지원 사업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계층의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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