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림2동은 지난 21일 송이의 찾아가는 건강상담클리닉을 송림2동 경로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로당에 방문하시는 어르신들 30명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해 혈압·혈당 측정과 상담을 진행하고 향후 병원 진료 계획을 짜고 자가 건강관리 방법 등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 후에는 가정에서도 안내문을 읽고 만성질환에 관해 예방,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만성질환 관련 교육 안내 자료를 제공했다.
신경준 송림2동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건강 관련 교육을 해드림으로써 주민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증진 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상황이 있을 시에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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