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로구가 지난 22일 구로근린공원에서 ‘별별시장’을 개최했다.
‘별별시장’은 ‘마을에서 일어나는 별의별 일’이라는 뜻으로 구로구가 생활터전인 주민, 예술가, 마을기업 등이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마을장터다.
행사에서는 중고물품을 판매·교환하는 벼룩시장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손수시장 보드게임 등 체험마당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문헌일 구청장은 물품을 둘러보고 프로그램에 참석하는 등 주민들과 별별시장 현장을 함께했다.
지난달 우천으로 연기된 별별시장은 이달을 시작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매달 1회씩 구로근린공원과 오류역문화공원을 번갈아가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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