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 보건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현장실무 능력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2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방역 업무 등 다양한 영역의 학교 보건사업을 주제로 다루며 보건교사의 실무능력을 강화한다.
가천대길병원 공공의료본부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학교, 가정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이뤄진다.
주 내용은 소아청소년 당뇨병의 이해 결핵을 포함한 감염병 질환 관리 학교 내 응급환자 발생 시 프로세스 안내 학생 참여 중심의 보건교육 실제 소아 청소년의 암 예방 등이다.
강사는 가천대길병원 교수, 간호사, 학교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보건교사가 참여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건강관리를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장 보건교사들에게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바람직하다”며 “지역사회 전문가와 함께하는 연수가 지속되어 학생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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