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여름방학 중 초등 ‘다함께 학습코칭’ 교사 서포터즈 2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74명으로 구성된 교사 서포터즈 2기는 코로나19 이후 배움 회복 및 자기주도학습력 신장을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로 8월 19일까지 총 74개 학급, 1,714명의 학생을 지원한다.
활동은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교사 서포터즈의 각 학급별 플랫폼과 교사 서포터즈 플랫폼을 활용해 학급별 사례공유를 통한 활동 인증과 격려 댓글, 정보 공유, 깜짝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이 추진된다.
활용자료는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학생의 자기주도학습력 신장을 위해 개발한 ‘스스로 공부하는 비법’ 학습동기·습관편이며 나에게 맞는 학습유형 찾기’를 포함해 동기와 목표 세우기, 배움을 두 배로 기록 전략, 습관 형성 프로젝트 등 7가지의 전략을 여름방학 동안 학생 스스로 매일 꾸준하게 실천하도록 해 자기주도학습력 및 바른 학습습관 정착을 지원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의 자기주도학습력 신장 및 학생 개별 맞춤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