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경로당 13개소를 방문해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에어컨 기능 점검과 필터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폭염으로 냉방기 사용이 필요한 여름철, 세균 증식이 쉬운 에어컨 필터를 세척해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기실 수 있게 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한태숙 위원장은 “경로당이 무더위쉼터인 만큼, 작은 봉사지만 경로당에 방문하시는 어르신분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쾌적한 경로당 만들기에 앞장서주신 교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어르신이 만족하실 수 있는 복지시책을 많이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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