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22년 상반기 전국 지가는 1.89% 상승해 ‘21년 하반기 대비 0.22%p, ‘21년 상반기 대비 0.13%p 감소했다고 밝혔다.
금년 2분기의 지가변동률은 0.98%로 상승폭은 전분기 대비 0.07%p 높은 수준, 전년 동기 대비 0.07%p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22년 상반기 지가변동률은 ‘21년 하반기 대비 수도권 및 지방 모두 소폭 축소됐다.
서울, 경기, 인천로 서울과 경기가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으나, 수도권 모두 ‘21년 하반기 대비 상승폭이 감소했다.
세종, 대전, 부산 등 3개 시의 변동률이 전국 평균 보다 높았다.
전국 250개 시군구 중 서울 성동구·부산 해운대구 2.94%, 경기 하남시·안양동안구 2.77% 등 64개 시군구가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상업 2.03%, 주거 2.02%, 공업 1.79% 등으로 나타났다.
대지, 전 1.78% 등으로 나타났다.
‘22년 상반기 전체토지 거래량은 약 127.1만 필지로 ‘21년 하반기 대비 18.2% 감소, ‘21년 상반기 대비 27.1% 감소했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53.5만 필지로 ‘21년 하반기 대비 9.8%, ‘21년 상반기 대비 18.3% 감소했다.
‘21년 하반기 대비 전체토지 거래량은 대구 39.4%, 부산 27.3% 등 15개 시·도에서 감소, 제주 0.7%, 전북 0.1% 소폭 증가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광주 37.4%, 대구 19.9%, 대전 18.8% 등 17개 시·도에서 모두 감소했다.
주거 25.4%, 상업 21.6%, 녹지 14.1% 등으로 나타났다.
대 22.6%, 임야 18.3%, 공장용지 17.5% 등으로 나타났다.
주거 25.5%, 공업용 24.8%, 상업업무 20.5% 등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향후에도 토지 가격 및 토지 거래량 변동추이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이상 현상에는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