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은평구 은뜨락도서관은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 대상으로 영상촬영 및 편집 교육을 진행한다.
공공-작은도서관 연계 협력사업으로 대상 도서관은 꿈담은, 마고정, 비전뜰, 두근두근, 큰꿈, 푸른꿈 등 사립 작은도서관이다.
교육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일상생활 속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 ’키네마스터‘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강사는 강우정 한국미디어코칭협동조합 이사가 나선다.
교육 내용은 작은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기획과 진행에 도움 되는 영상 콘텐츠 기획, 촬영, 편집 등을 다룬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프로그램 기획·진행을 하길 기대한다”며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와 작은도서관 문화프로그램의 다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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