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도봉구는 오는 9월 2일부터 9월 21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재난 안전에 관심있는 주민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1일부터 구청 재난안전과를 통해 회차별 인원 50명씩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교육을 올해는 대면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은 총 4회에 걸쳐 오후 3시 구청 은행나무방에서 진행한다.
회차별 교육은 제1회 세계를 뒤흔든 숨은 지배자 ‘감염병’의 역사로 보는 펜데믹 시대의 미래 제2회 재난의 시대, 좋은 휴식이란 무엇인가 제3회 안전하려면 먼저 불편해야 한다 제4회 기후난민으로 죽을 것인가 기후시민으로 막을 것인가 주제로 진행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재난안전 아카데미를 통해 재난에 대해 이해하고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도봉구는 재난 교육을 통해 안전한 도봉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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