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구는 오는 9월 3일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개최하는 ‘제10회 다 하나의 가족축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10회 다 하나의 가족축제’는 강동구가 주최하고 강동구가족센터가 주관해 준비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5월에 추진하지 못한 부부의 날 행사와 함께 기획해 강동가족 흥 가요제 부부 인생샷 사진 전시 세계전통놀이 체험 등 다문화가족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문화공연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동가족 흥 가요제‘는 강동구민들이 사전에 응모한 영상을 통해 본선 진출 6가족을 선정하고 행사 당일 본 무대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해 시상한다.
가요제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8월 11일까지 총 4개 부문 중에서 신청하면 된다.
‘부부 사진 전시회’는 부부가 함께 찍은 추억의 사진을 오는 8월 5일까지 사전 공모를 하면, 100쌍 부부 사진을 선착순으로 선정해 축제 당일 전시한다.
전시회를 통해 둘이 하나됨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제10회 다 하나의 가족축제’에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강동구청 홈페이지 또는 강동구가족센터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가족 화합의 장이자 더 신나고 새로워진 ‘제10회 다 하나의 가족축제’에 많은 구민의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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