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이란 도비 보조금을 지원받아 기존의 노후된 놀이터를 어린이들의 흥미, 상상력 및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새로운 놀이공간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노후 놀이터 중 초등학교, 어린이집 및 통학로 인접 여부 등 아이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조리읍 봉일천 소재 조리어린이공원으로 선정했으며 어린이와 지역주민 설문조사 결과와 전문가의 자문 의견을 반영해 6월 최종 설계를 완료했다.
시는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지난 6월 28일 조성공사를 착공해 연면적 1,757m2 규모의 아이누리놀이터 조성공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한 환경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트램펄린, 숲놀이시설 등의 다양한 놀이시설을 배치할 예정이다.
성동현 공원관리과장은 “정책수혜자인 아이들이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을 조성하겠다”며 “특히 안전사고에 유의해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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