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대문구가 이달 3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어반 크리에이터스 유닛에서 연세대 강연기획동아리 ‘테드엑스연세대학교’와 함께 ‘2022 청년살롱’을 개최한다.
이날 채수민 휠체어 댄서 안선화 팝업북 정크 아티스트, 오승희 그레잇테이블 대표, 김상현 작가 등이 강사로 나서 ‘예술로 들여다 본 이 시대의 청년’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청중과 강연자들이 함께 대화를 나누며 소통한다.
이규민 ‘테드엑스연세대학교’ 회장은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자신을 알아 가고 상대방을 이해하며 나아가 청년 간 유대감과 연대의식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강연 주제를 정했다”고 말했다.
구는 코로나19로 지역 청년 네트워크가 침체되고 청년층의 사회적 고립감이 심화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사전 신청한 청년이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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