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인천 중구 연안부두 일대에서‘동네한바퀴’활동을 인천한우리봉사회와 함께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인천한우리봉사회’회원 30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안부두 일대에서 골목길 구석구석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몸소 실천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회원들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서 10L 종량제봉투 80여 개를 쓰레기로 가득 채웠다.
전대순 인천한우리봉사회장은“연안부두 일대 골목길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서 많은 쓰레기양에 놀랐다”며 “환경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한우리봉사회는 당일 활동에 그치지 않고 매월 1회 인천 중구 지역 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찾아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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