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여름극복·일상회복·행복 복쓰리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취약계층 64가구에 건강식을 전달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중복을 맞아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치신 분들의 건강을 위해 삼계탕, 갈비탕, 한방백숙 등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건강식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익 철산2동장은 “더운데도 직접 배달까지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힘든 이웃들이 저희가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무탈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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