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명시 광명5동 나눔누리터는 지난 25일 관내 어르신 50가구에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전달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김 OO 어르신은 “혼자 사는 노인이다 보니 날씨가 더워 입맛이 없으면 끼니를 넘겨 기운이 없곤 했다”며 “이렇게 삼계탕을 먹으니, 몸에 힘이 생긴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혜옥 광명5동 나눔누리터 단장은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이 연이은 더위와 장마로 식사는 잘 챙겨 드시는지 걱정하곤 했었는데 이렇게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좋아해 주셔서 저희가 더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만든 삼계탕을 지원해주신 광명5동 나눔누리터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해주신 음식을 드시고 기운이 생겨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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