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2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복지관 3층 갤러리에서 ‘전통서각명인 작품전’을 진행한다.
‘전통서각명인 작품전’은 용인특례시 정보통신과 통신운영팀 최중열 팀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총 2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서각작품은 '추사 김정희 서체'로 조선후기 조선 금석학파를 성립하고 추사체를 완성한 문신이며 다양한 그림과 서체로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작품전을 통해 어르신들의 문화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의 즐거움을 다시 되찾는 계기가 될 것이며 전통서각의 예술적 가치를 알리는 등 대중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명 최중열 명인은 “취미 생활이던 활동이 명인으로서 작품전까지 이어져, 많은 사람들에게 서각작품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저의 작품들이 어르신들에게 잠시라도 휴식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재능기부를 한 최중열 명인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작품전을 통해 어르신들이 전통서각 작품을 편안하게 즐기며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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