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청년창업 희망스타트 지원사업 입주선정자와 협약을 체결했다.
청년창업 희망스타트 지원사업은 제운사거리 인근 변종유흥업소를 정비하고 청년창업공간을 조성해 지역에는 활기를 불어넣고 청년에게는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청년창업 2호점 협약이 끝나 새로운 청년창업가를 모집하고 면접심사를 통해 1명을 선정했다.
입주선정자는 차세대 안전복지형 표준어선형 선박을 설계하고 어선을 거래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는 입주자와 협의를 통해 사업에 맞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다음 달 리모델링 후 개소식을 열 예정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입주선정자에게 “청년창업 2호점에서 창업의 꿈을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