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5월 16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안성시 소재 주치의 참여 치과 의료기관은 22개이다.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예방진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치의 판단에 따라 필요 시 치아 홈 메우기·단순 치석 제거·파노라마 촬영을 할 수도 있다.
안성시와 경기도가 학생 1인당 4만원을 지원하므로 개인 비용은 없으며 대상자는 모바일 앱 ‘덴티아이’을 통해 문진표 작성, 온라인 교육 이수 후 지정된 치과 의료기관에 전화로 예약해 방문하면 된다.
이지은 안성시 건강증진과장은 “아직 검진받지 않은 학생은 여름방학 기간에 지정된 치과에 방문해 치과주치의 사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주치의를 통한 예방중심의 포괄적 구강 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초등학생 구강건강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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