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3일 오후 5시에 문화의 집 앞 잔디광장에서 ‘2022 청소년의 달콤하고 고소한 나눔 마켓’ 행사를 진행했다.
양평군 일반셀러와 청소년 셀러 등 총 20팀이 참여한 플리마켓존과 공동주관 기관에서 운영하는 체험부스존, 야외공연존, 푸트코트존으로 구성된 달고나 마켓은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청년 미니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진행됐으며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내외빈과 관내 청소년,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행사를 즐겼다.
특히 청소년들의 동아리 공연을 통해 다양한 끼를 마음껏 발산했으며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기획한 물풍선 체험부스는 우천 속에서도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참여한 모두를 활짝 웃게 했다.
마세근 관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오늘 행사는 더 다양해진 프로그램과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나눔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달고나 마켓은 청소년들과 지역사회가 한데 어우러져 뜻깊은 나눔의 장을 함께 만들었다”며 “다음 행사에도 더욱 많은 주민이 참여해 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