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안성지역 11개 로타리클럽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중복을 맞이해 폭염을 함께 이겨내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복지관 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400인분을 제공했다.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이날 현장에서 무료배식 봉사를 하며 어르신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고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은 국제로타리 3600지구 안성지역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안성지역 로타리클럽 유만곤 지역대표는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더위도 잘 이겨내셔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선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국제로타리 3600지구 안성지역 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안성지역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삼계탕 나눔행사뿐만 아니라 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앞으로 지역사회활동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류와 협력, 지역 자원 연계·지원 등의 복지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