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가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25일 통합사례 관리대상자 30가구에게 무더위 속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가능동주민센터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가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독거노인들에게 효꾸러미를 전달하고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는 다가오는 중복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통합사례관리대상자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폭염과 코로나19 속에서 생계를 위한 사회활동으로 온열 질환에 무방비로 노출되기 쉬운 통합사례관리대상자의 건강 지키기에 작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경섭 가능동장은 “항상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가져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잘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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