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주시 구강보건센터는 오는 8월 26일까지 취학아동의 구강건강 예방·체험·교육 프로그램 ‘둘모아 구강건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 관내 거주하는 초등생 1학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구강건강 생활습관 형성과 구강건강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커리큘럼은 센터 내 예방진료실, 구강보건 교육실, 구강보건 체험실을 돌며 구강검진, 세균검사, 1대1 개인 잇솔질 교습·실습, 구강보건교육용 영상 시청, 치아홈메우기 체험, 불소도포, 불소용액 배부 등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은 유선전화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30분 단위로 한 가족만 입장이 가능해 이용자 편의와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구강보건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감염 예방을 위해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구강건강 관리에 꾸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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