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올 상반기에 양성된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16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평생학습 코디네이터로서의 전문성 강화 및 지역 활동가로서의 자질 함양을 위해 마련했으며 지난 21일 22일 26일 총 3회에 걸쳐 CS능력 향상 및 마인드교육 성인학습자의 이해 및 상담 평생교육 실천가로서의 역할과 사명 등 역량강화 맞춤형 전문교육을 추진했다.
평생학습 코디네이터는 양성교육을 거쳐 현재 16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상반기 97회 평생학습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도 동구샘터, 나들이강좌, 동구평생학습축제 등에서 활동할 예정이며 주기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활동가로서의 전문성을 갖추어 나갈 예정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코디네이터의 전문성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구심점이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동구 평생학습 코디네이터들이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