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이웃에 힘이 되는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송현3동의 반찬 나눔 행사는 2019년부터 4년째 시행 중이며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해 오고 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홀로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50세대에 여름철 쉽게 상하지 않는 밑반찬 4종 세트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신흥균 위원장은 “이번 밑반찬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항관 송현3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고생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폭염을 대비해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