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26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양주사업본부의 지원으로 혹서기 지원사업 ‘토닭토닭’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혹서기 지원사업 ‘토닭토닭’은 여름철 장마와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외계층의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후원으로 진행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복지관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양주사업소에서 기탁한 후원금 400만원으로 복날을 기념한 삼계탕과 여름철에 필요한 제습기, 리퀴드 모기향 등으로 키트 100개를 구성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 양주사업본부 직원들과 함께 포장한 한 후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재로 본부장은 “여름철 가장 큰 어려움은 아무래도 습한 날씨와 벌레가 아닐까 싶다”며 “필요한 물품을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해 조금이라도 쾌적하게 올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정선 관장은 “여름철 장마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공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해준 LH한국주택공사 양주사업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이 함께 고민하는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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