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은평구는 지난 26일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공직기강 확립과 소통행정 강화를 위한 ‘2022년 3분기 직원 대상 정례조례’를 개최했다.
이날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직원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기강, 청렴, 친절, 소통, 안전으로 하나되는 은평가족’이라는 주제로 조례가 열렸다.
조례는 우수 부서·동 표창, 명사 특강, 휴가철 맞이 직원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김 구청장은 2022년 상반기 우수 부서 적십자 모금 우수 동 등 2개 분야 6개 부서·동에 표창을 직접 수여하며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강조했다.
또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과 여름철 재난 등에 사전 대응체계를 갖출 것을 주문했다.
이어 명사 특강에서는 명상 전문가 혜주 스님이 ‘은평가족의 회복을 위한 시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스트레스 다루기와 회복 중요성 등을 다뤘으며 특히 휴식명상 체험은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휴가철 맞이 직원교육도 진행했다.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에 앞두고 공직기강, 청렴, 친절, 소통, 안전 등 5개 분야에서 공무원이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분야별 사례 영상을 준비해 알기 쉽게 내용을 전달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조직 구성원 간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한 소통행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민선 8기에는 소통행정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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