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7월 26일 한국정보기술연구원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5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오후 2시 금천구청 광장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유준상 원장을 포함한 KITRI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준상 원장은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행사를 통해 지원받은 백미를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고 싶다”며 “BoB센터와 스마트혁신제품 기술지원센터가 자리 잡은 금천구에 사랑의 쌀을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은 G밸리 중소기업의 제조 프로세스 혁신과 스마트혁신제품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2021년 9월 금천구와 협약을 체결하고 총 5년간 구비 6억원을 지원받아 금천구 가산동에서 스마트혁신제품 기술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스마트혁신제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G밸리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힘써 주시기 바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누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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