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도봉기적의도서관은 오는 7월 30일 개관 7주년을 맞아, 개관 7주년 기념행사 ‘일곱빛깔의 기적’을 개최한다.
이번 개관 7주년 기념행사는, 숫자 7의 의미가 지닌 ‘무지개, 행복과 행운’을 주제로 즐거운 독서문화 사업을 전개한다.
‘일곱빛깔의 기적’ 행사에서는 7개의 무지개 체험존을 마련해 그림책과 함께 무지개 마크라메 만들기 투니버스의 여왕 이용신 성우와의 만남&공연 나만의 컬러를 찾는 퍼스널 컬러 체험 네잎클로버 전통매듭 팔찌 만들기 도서관 속 숨겨진 행운, 보물찾기 게임 정기간행물 과월호&도서 배부 이벤트 행복한 꼼지락 만들기 프로그램과 도서관 스탬프 투어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 신청은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문화프로그램 탭에서 할 수 있다.
한편 2015년 7월 개관한 도봉기적의도서관은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도봉구가 공동 건립한 서울 최초의 기적의도서관이다.
올해는 생태 환경 특화 도서관으로서 ‘특화서가 구성’, ‘특화 프로그램 개발, 확충’ 등 특화 사업들을 추진하고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공공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7년의 시간 동안 도서관을 성원해준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도봉기적의도서관이 앞으로도 10주년, 20주년 더욱 발전하며 지역 주민의 곁에서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