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구는 지난 14일 한국청소협회 회원과 시민단체 50여명이 함께 고덕천 수질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폭우로 인해 흘러 들어온 각종 쓰레기로 방치된 하천변과 산책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사단법인 한국청소협회는 2020년부터 관내·외 공공시설 등을 대상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산책로 주변의 환경 미화 조성하는 등 차별화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고 깨끗한 고덕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정화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한국청소협회, 환경공단, 시민단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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