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림3·5동는 지난 22일 관내 진로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한 건강관리 상담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경로당 어르신 건강관리상담은 간호직 공무원이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체크와 치매조기선별검사, 기초건강검진을 통해 맞춤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금연·절주 등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와 더불어 재능대학교 뷰티아트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네일아트와 두피마사지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찾아가는 경로당 어르신 건강관리상담은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월 1회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며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혜정 송림3·5동장은 “어르신들이 가장 편안하게 느끼는 경로당에서 유익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찾아가는 번거로움 없이 건강 체크와 관리를 받아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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