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가 지난 20일부터 안성시 관내 PCR 검사를 시행하는 7개 병·의원에서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의 경우 검사비 부담 없이 검사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는 질병관리청이 PCR 검사 보건소 쏠림현상 완화 및 신속한 진단 검사를 위해 PCR 검사가 가능한 병·의원에 검사비를 지원하기로 한 것에 따른 것이다.
안성시 관내 PCR 검사가 가능한 7개 의료기관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안성성모병원 안성동인병원 더편한장내과의원 도담소아청소년과의원 푸른이비인후과의원 휴통재활의학과의원이며 주말에는 진료시간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PCR 검사를 본인 비용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 고위험군 등 우선순위 대상자는 만60세 이상 고령자 의료기관 내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신속항원·응급선별 검사 양성자이며 검사비 외에 진찰료는 발생할 수 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인 대응으로 발빠르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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