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보건소는 2022년 임산부 및 영유아를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신 및 출산으로 영양 측면에서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 및 태아, 영유아에게 매월 2회 보충식품을 대상자 가정으로 배송하고 영양교육 및 개인상담을 통해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워 건강유지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지난해 309명의 대상자에게 영양서비스를 제공했으며 92.67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대상은 여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임신부, 출산·수유부, 만 66개월 미만 영유아로 빈혈, 저신장, 저체중 등 영양 위험 보유자이며 가구 규모별 중위소득 80% 미만의 가구는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 모집은 상시로 하고 있으며 지원 기간은 건강 상태에 따라 6개월에서 12개월까지 대상자별 맞춤 식품패키지를 가정에 배송한다.
매달 진행되던 영양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교육으로 대체되어 네이버 밴드 앱을 적극 활용 해 교육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여주시보건소는 관내 임산부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을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