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8월 주민총회를 앞두고 마을 의제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 사전투표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온라인 사전투표는 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고 방문 투표는 동 행정복지센터, 간석역, 간석오거리역, 홈플러스 간석점에서 진행된다.
마을 의제는 홈패션 자원봉사자 육성 및 재능기부 저소득 가정 반찬 지원 무단투기 취약지 이동식 CCTV 설치 홀몸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모두 5건이다.
투표 결과에 따라 오는 8월 12일 오후 2시 예정된 간석4동 주민총회에서 사업 추진 여부가 결정된다.
호신환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진행되는 주민총회인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