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는 남파로 및 서동대로 등 주요 도로변의 교통시설물을 가리는 가로수에 대해 전정 공사를 진행한다.
시는 오는 8월 중순까지 주요 도로변 내 느티나무 포함 총 5종, 185주 가로수의 전정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 내 교통시설물을 가리는 가로수의 가지가 정돈됨으로써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야 확보 등 안전한 도로 교통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가로수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꾸고 관리하는 일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관내 가로수를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해 수목의 공익적 기능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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