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 안성2동은 지난 26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내가 만든 청렴명언 발표대회’를 추진해 청렴한 안성 만들기에 앞장섰다.
생활 속 청렴 실천을 위해 4년째 추진하고 있는 안성2동의 청렴명언 발표대회에는 직원 15명이 참여해 총 30점의 청렴명언을 제출했으며 이 중 권유미 주무관의 ‘2년에 한 번 건강검진, 매일매일 청렴검진’이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쓰레기는 휴지통에, 뇌물은 감사팀에’, ‘주머니가 가득 차야 부자냐? 마음이 가득 차야 부자지’ 등 다양한 명언들이 탄생했다.
채정숙 안성2동장은 “안성2동에서는 청렴 신문 스크랩, TV는 청렴을 싣고 등 직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생활 속 청렴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안성2동에서는 직원들이 만든 청렴명언을 각종 단체 회원들에게 전송해 안성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문화 정착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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