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26일 서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간부 공무원과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선 다음달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 사항을 확인·점검하고 연습 기간 중 관련 기관, 부서 간 협조해야 하는 사항을 중점적으로 토의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최정규 서구 부구청장은 “코로나19로 축소 시행됐던 작년과 달리 올해 연습은 정상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비상사태 시 원활하게 대응하도록 부서별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며 내실 있는 을지연습이 되도록 완벽한 준비를 강조했다.
서구는 이번 보고회 이후 을지연습 기간 동안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전시 현안과제 발표 및 토의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에서 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 실시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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