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청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온정을 전하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에는 청라1동 협의체가 국제라이온스 354-F 8지역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맞춤형 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라이온스 354-F 8지역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화 나들이’ 등 청라1동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후원에 나선다.
협의체는 작년 11월에 청라라이온스 클럽과도 협약을 맺어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위한 설 명절 선물세트 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3,600장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후원받고 있다.
또한 같은 날인 26일에 포스코에너지로부터 저소득가정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포스코에너지는 올해 상반기에도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해 관내 교육 급여 대상 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이 지급된 바 있다.
조병상 위원장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기탁과 협약을 해주시는 지역사회 기업과 단체로 인해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협약을 맺은 국제라이온스와 장학금 기탁을 해주신 포스코에너지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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